2018.5.31 오후 16시~ 19시30분 , 햇살이 따가운 날씨였지만 그보다 더 뜨거운 열정으로 본연대 회원 일원은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일대에서 장마철 대비 기후변화대응 비점오염제거 활동을 하였다
* 보도블럭 공사 후 흙을 하수구로 쓸어 내려서 하수구가 막혀 있었다 긁어 내고 긁어 내도 하수구는 보이지 않았다.
* 누군가 버리기 시작한곳에 너도 나도 얌전하게 쌓아놓았다. ㅠ ㅠ ㅠ 내가 버리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도 감히 버리지 않을텐데 . . . * 하수구가 담배꽁초로 막혔다. 얼마나 오래되었는지 담배꽁초가 삭아서 숫자를 셀 수 없었다 주변 상가 주인이 나와서 "정말 좋은 일 하신다" 며 칭찬하셨다 * 지나가는 주민은 얼마전 폭우에 역류 현상이 일어나서 신고를 하였음에도 관할지역에서 누구 한사람 나와서 보는 사람이 없었다며 넋두리와 함께 본 연대에 고마워 했다
* 하수구가 망가져서 곧 무너져 내릴 듯한 곳 사진을 보내드렸다. * 관할 지역에서 나와서 뜯어 고치고 있다는 후문을 오늘 (6월 1일)듣게 되어 안심이 되고 보람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