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 191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8-07-02    조회수 : 24115
제     목   제주미항에서 / 빗물받이 정화 활동

2018년 6월 30일

환경문화시민연대 서귀포시협의회는 긴 장마에 폭우를 대비하여

서귀포이마트앞 배수구정비활동을 펼쳤다.

 

태풍 북상소식과 제주산간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악천우에도 불구하고

이른새벽부터 김창순회장님과 여러회원님들이 하수구덮개를 걷어내고

그 안에 쌓여있는 각종 쓰레기를 마대에 담아내고 옮기는 작업을 하였다.


그런데 담배꽁초가 유독 많이 쌓여있는 것이 눈에 거슬렸다

주변이 버스정류장이고 택시 승차장이라 무심코 버린 하나의 담배꽁초가 그렇게 많이 쌓인걸 보면

환경에 대한 인식이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우리가 펼치는 정화활동을 지켜보는 기사님들이 많아 은연중 경각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된 듯도 하다

김창순회장님과 회원님들은 해마다 장마가 시작되는 이시기에 정기적으로 이곳 하수구 정화활동을 하기로

결의하면서 오늘 활동을 마무리 하였다.

 

새벽부터 땀 흘린 여러회원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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